오는 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제작진에게 대출받은 비용으로 다음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촬영 당일 36도를 웃도는 폭염에 나머지 멤버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지만 송지효는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겠다고 나서 ‘에이스 짠순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부 멤버들은 이동 중 미션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송지효도 함께 도보로 이동한 스태프들과 아낀 택시비로 커피를 사먹었다. 하지만 커피 값마저도 승리를 위해 2인 1잔으로 나눠먹자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