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N ‘모던 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 부부가 ‘다산의 여왕’ 김혜연에게 임신 비법을 전수받는다.
1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에서는 2세를 갖기 위해 분투하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보여준다.
결혼 2년차지만, 48세라는 나이 때문에 미나는 임신에 대한 조급해하고 있다. 이에 미나는 류필립과 함께 한방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평소 친분이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집을 찾아가 ‘다산의 기운’을 받기로 한다.
김혜연은 18세 큰 딸부터 9세 막내 아들까지 4남매의 어머니이자,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다산’과 ‘대가족’의 아이콘. 미나는 김혜연 앞에서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 난자 냉동도 해뒀지만 임신하기에 늦은 나이라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김혜연은 “나 역시 딸 둘을 낳고, 난임 판정을 받았다. 늦둥이를 낳아 보려니까 스트레스를 받는지 오히려 안 생겼다. 5~6년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다”며 미나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김혜연은 “최선을 다하고 모든 걸 내려놓은 뒤에서야 셋째와 넷째를 얻었다”며 네 아이를 만든(?) 침대에 미나·류필립을 눕혀보고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일일 임신 코디’로서 노하우를 귀띔했다.
미나는 “다행히 남편이 ‘정자왕’이다. 정자 숫자나 활동성 면에서 정상보다 매우 월등하다. 꾸준히 자연임신도 시도하고, 올해 10월쯤 시험관 시술을 해보려 한다”며 2세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나중에 좋은 소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려 드리겠다”며 김혜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에서는 2세를 갖기 위해 분투하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보여준다.
결혼 2년차지만, 48세라는 나이 때문에 미나는 임신에 대한 조급해하고 있다. 이에 미나는 류필립과 함께 한방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평소 친분이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집을 찾아가 ‘다산의 기운’을 받기로 한다.
김혜연은 18세 큰 딸부터 9세 막내 아들까지 4남매의 어머니이자,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다산’과 ‘대가족’의 아이콘. 미나는 김혜연 앞에서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 난자 냉동도 해뒀지만 임신하기에 늦은 나이라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김혜연은 “나 역시 딸 둘을 낳고, 난임 판정을 받았다. 늦둥이를 낳아 보려니까 스트레스를 받는지 오히려 안 생겼다. 5~6년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다”며 미나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김혜연은 “최선을 다하고 모든 걸 내려놓은 뒤에서야 셋째와 넷째를 얻었다”며 네 아이를 만든(?) 침대에 미나·류필립을 눕혀보고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일일 임신 코디’로서 노하우를 귀띔했다.
미나는 “다행히 남편이 ‘정자왕’이다. 정자 숫자나 활동성 면에서 정상보다 매우 월등하다. 꾸준히 자연임신도 시도하고, 올해 10월쯤 시험관 시술을 해보려 한다”며 2세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나중에 좋은 소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려 드리겠다”며 김혜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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