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박지훈. /사진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사진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음악 방송의 MC를 맡는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일 MC로 발탁된 박지훈은 현재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은 가수 임지민, 배우 신은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가 발휘할 시너지와 훈훈한 비주얼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박지훈은 지난 5월 열린 ‘KCON 2019 JAPAN’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그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을 발매하고 첫 단독 아시아 팬 미팅 투어, 스물한 번째 생일 팬미팅 ‘메이 아이 러브 유’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인기가요’는 오는 1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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