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덕화다방’ 신화 전진 / 사진제공=KBS
‘덕화다방’ 신화 전진 / 사진제공=KBS

그룹 신화의 전진이 배우 이덕화 앞에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되는 KBS2 ‘덕화다방’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알바생으로 활약한 전진이 이덕화의 음악다방 DJ타임에 함께 했다.

이날 그동안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갔던 전진은 연예계 선배 이덕화에게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과 앞으로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애써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어 DJ 타임과 동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의자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응해 전진이 김연자씨의 아모르파티노래에 맞춰 몇 년 만에 방송에서 신화의 의자춤을 선보였다. 갑작스런 분위기 전환으로 관객들도 울다가 웃게 되면서 DJ 타임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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