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배우 박세완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운중가로 나들이를 나온 슬기(박세완 분)는 혜진(경수진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궁으로 복귀했다.
꺽정(송원석 분)과 나들이를 제안받고 나인으로 변장해 궁 탈출을 감행한 것이다. 하지만 슬기는 밤이 되기 전까지 돌아오기로 한 약속을 망각한 채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슬기는 세자빈 실종으로 궁이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임에도 궁에 돌아가지 않았다. 결국 혜진이 초선(유주은 분)과 함께 슬기를 찾아나서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슬기는 감기에 걸려 외출 금지령을 받게 됐다.
이에 가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슬기와 꺽정의 귀여운 로맨스가 펼쳐졌다. 꺽정은 둘만의 수신호인 뻐꾸기 소리로 몰래 세자빈 처소에 접근했다. 슬기는 얼굴조차 내비칠 수 없는 처지에 슬퍼하며 흡사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액션을 취해 재미를 더했다.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운중가로 나들이를 나온 슬기(박세완 분)는 혜진(경수진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궁으로 복귀했다.
꺽정(송원석 분)과 나들이를 제안받고 나인으로 변장해 궁 탈출을 감행한 것이다. 하지만 슬기는 밤이 되기 전까지 돌아오기로 한 약속을 망각한 채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슬기는 세자빈 실종으로 궁이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임에도 궁에 돌아가지 않았다. 결국 혜진이 초선(유주은 분)과 함께 슬기를 찾아나서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슬기는 감기에 걸려 외출 금지령을 받게 됐다.
이에 가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슬기와 꺽정의 귀여운 로맨스가 펼쳐졌다. 꺽정은 둘만의 수신호인 뻐꾸기 소리로 몰래 세자빈 처소에 접근했다. 슬기는 얼굴조차 내비칠 수 없는 처지에 슬퍼하며 흡사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액션을 취해 재미를 더했다.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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