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넘은' 미키 마우스, 韓 윷놀이판에 녹아들었다…메가박스·디즈니 협업
'100살 넘은' 미키 마우스, 韓 윷놀이판에 녹아들었다…메가박스·디즈니 협업
사진제공=메가박스
사진제공=메가박스
‘미키 마우스’ 테마의 윷놀이 제품이 설날 윷판을 평정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설날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미키 마우스’ 테마의 ‘메가박스 윷놀이’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K-헤리티지(heritage·유산)를 활용한 디즈니코리아 아트웍을 적용한 윷놀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설날 연휴를 맞아 전통 놀이문화 윷놀이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테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윷가락, 윷판, 말(馬) 등 패키지 곳곳에서 한국 전통 단청 무늬와 ‘미키 마우스’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와 디즈니코리아는 그동안 개봉 영화 IP 뿐만 아니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버켓, 디즈니 스포츠 에디션 등 다양한 굿즈와 콤보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미키 마우스' 테마의 디자인에 K-헤리티지 요소를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가박스 윷놀이’는 윳놀이 콤보와 관람권 패키지로 전국 50개 지점에서 오는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에 앞서 메가박스는 21일까지 메가굿즈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윷놀이 단품과 관람권 패키지 구성을 선판매한다.

메가박스는 이외에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 매점에서 모든 콤보 상품 구매 시 DIY 페이퍼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미키 마우스’ 테마의 윷놀이 제품은 설날에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윷놀이도 함께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디즈니코리아와 다양한 협업으로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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