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왕빛나 SNS
사진=왕빛나 SNS
배우 왕빛나가 노화 현상을 고백했다.

왕빛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함께 "이것도 노화의 일종인가요?🧐 연기는 밥심이라고 일할때 더더욱 탄수화물로 꽉꽉 채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반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더뎌서 차안에서 대기를 못하겠음;"이라며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칼국수에 밥까지 말아먹고 바로 차에 타서 30분 짬내서 낮잠자던 그 여자 어디갔니?🙄 점점 가벼운 식사를 찾게 되네요… 노화현상… 맞죠?"라고 물으며 이전과 달라진 자신의 몸 상태가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편이며 역할도 가리지 않아 별다른 휴식기 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