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 강다니엘·지효, 아이돌 커플 탄생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지난 5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연예 매체는 지효가 강다니엘의 집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열애를 인정한 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놀랐을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나를 붙잡아 준 건 팬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팬들의 마음을 보듬고, 노력하는 것이 내 몫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다시 만난 워너원
지난 7일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데뷔 2주년이었다. 해마다 데뷔 날짜에 다 같이 모이자고 약속한 워너원 멤버들은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모처에서 데뷔 2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모였다. 군 복무 중인 윤지성과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강다니엘을 제외하고 9명이 만났다.
솔로 가수와 그룹, 연기자 등으로 활동하느라 각기 바쁜 일정에도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워너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양현석, 불법 ‘환치기’·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달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 전 총괄은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를 통해 도박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불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 ‘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결국 실형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손승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중에도 또 사고를 냈다. 초반 수사 과정에서는 (다른 사람이) 대신 운전했다는 허위 진술도 했다”면서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고 종합보험에 가입한 점 등을 고려했다. 추가로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볼 때 양형은 같다”고 판단했다.
◆ 코미디언 김민경 남동생 사망
지난 9일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경은 비보를 듣고 곧바로 빈소가 차려진 대구로 내려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이 운동을 전공하고 평소 건강했기 때문에 김민경을 비롯해 가족들의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김민경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톱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그 주인공이다. 데뷔 2주년을 맞은 워너원이 자축 모임을 가졌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고 조사 중인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이번엔 ‘환치기 수법’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지난 5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연예 매체는 지효가 강다니엘의 집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열애를 인정한 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놀랐을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나를 붙잡아 준 건 팬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팬들의 마음을 보듬고, 노력하는 것이 내 몫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데뷔 2주년이었다. 해마다 데뷔 날짜에 다 같이 모이자고 약속한 워너원 멤버들은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모처에서 데뷔 2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모였다. 군 복무 중인 윤지성과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강다니엘을 제외하고 9명이 만났다.
솔로 가수와 그룹, 연기자 등으로 활동하느라 각기 바쁜 일정에도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워너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달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 전 총괄은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를 통해 도박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불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손승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중에도 또 사고를 냈다. 초반 수사 과정에서는 (다른 사람이) 대신 운전했다는 허위 진술도 했다”면서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고 종합보험에 가입한 점 등을 고려했다. 추가로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볼 때 양형은 같다”고 판단했다.
지난 9일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경은 비보를 듣고 곧바로 빈소가 차려진 대구로 내려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이 운동을 전공하고 평소 건강했기 때문에 김민경을 비롯해 가족들의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김민경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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