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로켓펀치의 다현.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로켓펀치의 다현. / 이승현 기자 lsh87@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로 데뷔한 만 14세인 다현이 벅찬 소감을 밝혔다.

다현은 7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핑크 펀치(PINK PUNCH)’의 쇼케이스에서 “많이 떨리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에 언니들이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만 14세인 그에게는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설명이 따라붙었다.

로켓펀치는 이번 새 음반에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을 비롯해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루시드 드림(LUCID DREAM)’ ‘페이보릿(FAVORITE)’ ‘선을 넘어(DO SOMETHING)’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을 담았다. 이기·용배·재리포터·빅싼초·코드나인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빔밤붐’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뜻으로,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녹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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