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뉴스8’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6일 강성욱을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 여성들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강성욱이 피해자들에게 모욕감을 준 사실도 인정했다고 한다.
강성욱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던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데리고 간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당시 강성욱은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성욱은 1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한 강성욱은 ‘하트시그널’에 이어 2018년에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30일 방송된 MBN ‘뉴스8’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6일 강성욱을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 여성들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강성욱이 피해자들에게 모욕감을 준 사실도 인정했다고 한다.
강성욱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던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데리고 간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당시 강성욱은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성욱은 1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한 강성욱은 ‘하트시그널’에 이어 2018년에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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