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MJ(왼쪽), 윤산하./ 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의 MJ(왼쪽), 윤산하./ 사진제공=판타지오
tvN D 새 디지털 예능 ‘이불 차는 밤’이 오는 18일 밤 10시 처음 공개된다.

‘이불 차는 밤’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쇼다. 익명으로 제보된 시청자들의 사연을 MC들이 전달하고 위로한다.

MC로 그룹 아스트로의 MJ와 윤산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스트로의 맏형인 MJ와 막내 윤산하의 케미가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은 최대한 진정성있게 시청자들의 사연에 공감하기 위해 사연을 읽는 동안 웃음을 참아야 하고, 웃을 경우 벌칙을 받아야 한다.

MC들은 매 회 마무리 시간에 ‘이불 킥’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하찮은 팁을 하나씩 시연할 예정이다.

‘이불 차는 밤’의 제작진은 3일부터 사연들을 tvN D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모집하기 시작한다.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웠던 일이나 답답했던 일들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연을 보낼 수 있다. MJ와 윤산하가 자신의 사연에 공감하고 대신 ‘이불 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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