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마켓인싸 시즌2’/사진제공=채널A
채널A ‘마켓인싸 시즌2’/사진제공=채널A
채널A ‘마켓인싸2’에서 한다감과 윤소이가 대만 시장을 향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마켓인싸 시즌2’에서 한다감, 윤소이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디화지에(迪化街)를 찾는다.

한국의 경동시장 격인 디화지에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소로 500여개의 점포와 다양한 한약재가 즐비한 곳이다. 자칭 타칭 건강 식품 마니아로 소문난 한다감은 여기저기서 풍기는 한약 냄새를 맡고는 제작진에게 돈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했다는 후문이다.

약재뿐만 아니라 원단으로도 유명한 디화지에에서 치파오 가게에 방문한 배우들은 즉석 패션쇼를 연다. 치파오를 입은 두 배우는 화양연화의 패러디 ‘마켓연화’를 열연하며 녹화현장에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마켓인싸2’는 국내외에 숨겨진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현지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한다. 지역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기획된 여행 예능이다.

‘마켓인싸2’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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