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눈물바다가 된 청하 매니저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에서 청하는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분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청하는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파티를 준비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연습실로 온 청하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밖으로 나갔는데 알고 보니 이는 매니저의 깜짝 생일 파티 준비를 하기 위해서였다. 청하는 화장실이 아니라 연습실 옆방으로 가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고 파티 용품을 챙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하가 케이크를 들고 연습실로 들어가고 있다. 매니저가 청하와 댄스팀의 열띤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매니저는 화장실에 간다던 청하가 “생일 축하합니다~!”라면서 나타나자 깜짝 놀라면서도 기뻐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매니저는 청하의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배려심이 느껴지는 선물에 크게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청하는 그런 매니저를 꼭 안아주며 축하의 말을 건넸고 매니저는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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