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와 음악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공동 프로젝트 ‘코드쉐어’의 두 번째 주자가 지난 20일 베일을 벗었다.
아메바컬쳐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Chord Share’ Project ‘How we live’ 2019.06.26. 6pm”이라는 글과 함께 ‘코드쉐어’ 두 번째 앨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게재하며 싱어송라이터 쏠(SOLE)의 참여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코드쉐어’ 두 번째 앨범명 ‘How we live(하우 위 리브)’와 함께 발매일, 참여자 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쏠의 이번 앨범은 2017년 발매한 첫 솔로 싱글 ‘RIDE(라이드)를 비롯해 지난해 발표한 싱글 ‘SLOW(슬로우)’에 이은 세 번째 작업물이자 데뷔 첫 EP 앨범이다. 쏠은 개코, 김현철 등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한 적이 있고, 현아도 SNS를 통해 쏠의 팬임을 자처하며 앨범을 소개하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코드쉐어’는 음악 코드(Chord)를 공유(Share)해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뜻한다. 지난 3월 가수 따마(THAMA)를 첫 주자로 내세웠다.
쏠이 참여한 ‘How we live(하우 위 리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