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오스틴 강, 송재희♥지소연 부부 집에서 직접 오골계 요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스카이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사진제공=스카이 드라마

1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결혼 2년차인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출연한다.

부부의 집에는 가수 김희철,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김신영, 셰프겸 모델 오스틴강이 방문했다. 오스틴강은 요리를 했다.

신혼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지소연 아버지가 키운 오골계를 급하게 공수했다는 부부. 난생 처음 새까만 닭, 오골계를 접한 오스틴강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즉석에서 오골계 요리에 도전한 오스틴강은 능수능란한 오골계 해체쇼 물론, 화려한 칼솜씨를 선보이며 지소연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장동민 편에서 닭볶음탕을 만들지 못해 요리 보조로 전락했던 만큼 오스틴강의 요리실력에 대한 손님들의 의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홈파티 현장은 이날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