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엄현경./사진제공=높은엔터테인먼트
엄현경./사진제공=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엄현경이 tvN 드라마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부터 새 예능 ‘슈퍼히어러’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엄현경이 드라마 ‘미쓰리 (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에서 구지나 역으로 출연한다.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서는 빌런으로 합류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고 했다.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엄현경이 분한 구지나는 청초한 미모로 어디서든 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인물이다. 잔머리가 좋고 모든 직원을 어장 관리하는 회사 내 비선실세라는 설명이다.

신규 예능 ‘슈퍼히어러’는 오로지 싱어 5인이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매주 주제에 맞는 싱어를 찾아 내는 음악 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엄현경은 싱어들의 목소리와 ‘히어러’들의 추리를 방해하는 ‘빌런’으로 등장해 추리를 더 어렵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엄현경이 출연하는 ‘미쓰리’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슈퍼히어러’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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