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배누리(왼쪽), 방은정 /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배누리(왼쪽), 방은정 /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배누리와 방은정이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배누리와 방은정은 오는 29일 베트남 꼰뚬 지역을 방문해 초등학교 건축 봉사활동과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들과의 문화교류 활동 등에 참여한다.

두 배우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신축 건물 1동과 화장실 및 기타 기자재가 지원 되는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건축봉사와 더불어 소원팔찌, DIY 장난감 만들기, 색칠공부하기와 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을 직접 준비해 정서적 유대감도 함께 쌓을 예정이다.

배누리와 방은정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현지 봉사활동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설렌다.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7년 3월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을 맺은 에코글로벌그룹과 소속 배우는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배우 동현배와 이정민이 참석해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운동장 공사 및 문화교류를, 2018년에는 배우 공정환과 동현배가 미얀마 양곤 지역을 방문해 학교 건축 및 기존 건물 개보수 작업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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