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 측은 21일 박보영(고세연 역)이 이성재(오영철 역)가 쳐놓은 덫에 걸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위기에 빠진 박보영과 그런 박보영을 노리는 이성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성재는 잔혹한 악행을 예고하듯 박보영의 목을 움켜쥔 채 살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소에 관심이 쏠린다. 박보영이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 하는, 박보영의 부모가 운영하는 세연치킨이기 때문이다. 이성재는 박보영 부모를 볼모 삼아 ‘눈엣가시’ 박보영을 협박한다고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박보영은 자신과 부모의 목숨이 걸린 위기 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어비스’ 제작진은 “벼랑 끝에 몰린 이성재가 악행의 절정을 보여준다”며 “박보영에게 찾아온 절체절명 위기와 심장을 조이는 폭풍전야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