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진아는 유희열이 리더인 안테나 뮤직과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이후 그는 2017년 8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를 밝힌 뒤 지난 3월 23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진아의 결혼식에는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총출동했으며 샘김, 권진아, 차이 등 안테나 엔젤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았다.
이진아는 당시 “많은 관심과 축하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진아가 남편 신성진과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6일차 쯤에 먹은 한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진아가 신혼여행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남편 신성진과 웃고 있는 평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한 신혼생활 보기 좋네요”, “부러워요”, “나도 빨리 결혼해야지. 달달하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이진아는 지난 5일 신곡 ‘걸어보자’를 발매하며 유명세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진아의 남편 신성진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션으로 지창욱, 유재환, 나윤권, 샘김, 백아연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바 있다. 그는 천재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진아는 1991년 3월 16일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남편 신성진은 이진아보다 한 살 연상으로 올해 30세다.
이슈팀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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