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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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에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사랑나눔 물품후원'(이하 ‘사랑나눔’)을 진행했다. 올해로 7년째 팬들과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나눔’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의 팬클럽 회원들이 나서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청소봉사와 놀이봉사를 한다. 아울러 매년 5월에는 물품후원을, 12월에는 연합 대청소를 각각 진행한다.

올해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펼쳐졌으며, 휴지, 물티슈, 세제, 섬유 유연제,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의 후원물품이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됐다. 물품 후원뿐 아니라,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솜사탕도 선물했다고 한다.

보육원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다. 매년 후원 물품이 증가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랑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연기자의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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