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캘릭스. / 제공=INS엔터테인먼트
가수 캘릭스. / 제공=INS엔터테인먼트
가수 캘릭스(Kalix)가 16일 정오 데뷔 싱글 음반 ‘소 굿(So Good)’을 발매한다.

‘So Good’은 흥겨운 분위기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전하는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캘릭스의 자작곡이다. MC THE MAX의 ‘가슴아 그만해’, Fly To The Sky의 ‘가슴 아파도’, 다비치의 ‘남자도 우나요’ 등을 만든 작곡가 신인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수 작곡가는 “캘릭스가 어릴 적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고 최근에는 작곡가로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음악 내공과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온 캘릭스는 앞으로 더욱 새로운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앞서 작업한 곡들이 많아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릭스는 가수 윤지성의 솔로 음반 수록곡 ‘바람 같은 너’와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중국 아이치이 프로그램 ‘?春有?(청춘유니)’의 주제곡 작곡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