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배우 이솜이 모델 시절 자신의 인기에 대해서 밝힌다.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다.

이날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솜과의 즐거운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된 이솜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며 “중학교 패션지에 나오는 모델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과거 인기에 대한 질문에 그는 “매달 잡지에 실릴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 “모델치고 젖살이 많았다”며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젖살이) 안 빠져서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는 그 이미지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솜을 완벽하게 각인시킨 영화 ‘마담뺑덕’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꼭 하고 싶었다”고 했다. 어려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에게 많은 상을 안겨준 영화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영화 ‘족구왕’을 보고 다른 독립영화의 감독님들의 작품도 궁금했다”며 독립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 먼저 감독에게 연락을 한 사연을 말했다.

한편 이솜은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출연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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