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일왕이 바뀌는 것에 대한 의견을 공식 계정에 쓰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쩐지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라며 “레이와라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서 헤이세이 마지막인 오늘은 깔끔한 하루로 만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인인 사나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본의 군국주의 색채를 보이는 일왕 연호를 사용했다는 것이 논란을 가중시켰다.
원스(트와이스 팬덤)를 비롯한 대중들이 댓글로 지적하고 있으나 비판에 대한 입장과 해당 글을 아직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커키자 사나의 이름은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쩐지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라며 “레이와라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서 헤이세이 마지막인 오늘은 깔끔한 하루로 만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인인 사나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본의 군국주의 색채를 보이는 일왕 연호를 사용했다는 것이 논란을 가중시켰다.
원스(트와이스 팬덤)를 비롯한 대중들이 댓글로 지적하고 있으나 비판에 대한 입장과 해당 글을 아직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커키자 사나의 이름은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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