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서게 된 배우 이동욱이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새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안준영 PD를 비롯해 배우 이동욱, 가수 이석훈·신유미, 래퍼 치타,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권재승·최영준, 연습생 101명, 김용범 Mnet 전략콘텐츠사업부장이 자리했다.
이동욱은 “연습생들과 분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나 역시 배우가 되려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101명의 연습생과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들, 들었던 생각들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며 “내 강점은 ‘프로듀스’ 시리즈 최초 동성 대표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다가와 고민 상담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프듀X’는 오는 5월 3일 밤 11시부터 매주 금요일에 Mnet과 6개의 플랫폼에서 방영된다. 유튜브, 네이버 브이라이브, AbemaTV(일본 영상 플랫폼), JOOX(태국 앱으로 홍콩·말레이시아·인도네잇아·미얀마에서 시청 가능), Mnet 재팬, tvN 아시아(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브루나이·인도네시아·태국·미얀마·대만·베트남·싱가포르·필리핀에서 시청 가능)에서 생중계된다. 단, 유튜브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