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라미란, 카더가든 노안 몰이에 "환갑때도 이 얼굴일 것"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MBC 방송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참견인으로 출연한 배우 라미란이 카더가든을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 이영자 등은 나훈아와 비슷한 카더가든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카더가든은 “시대를 아우르는 공중파 머리”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또 다른 참견인 라미란은 “왼쪽 눈이 찔릴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유병재가 “카더가든이 1990년생이다. 쉽게 말해 박보영과 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양세형은 “오해했다”며 “40살 쯤 되서 자기 꿈을 찾아 가는 줄 알았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괜찮다. 이런 얼굴이 환갑때도 이 얼굴이다”라며 “나도 어릴 때 노안이라는 소릴 많이 들었다. 40이 넘어서 회춘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