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해진과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팀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박해진을 비롯해 배우들과 제작진 등 30여 명은 지난 15일 드라마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강릉시로 향했다.
‘시크릿’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박해진과 제작진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박해진은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의 잃은 이재민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다”며 “봉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현장에서 불에 그을려 죽어가는 나무들과 생활터전, 주무시다 변을 당하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먹먹한 마음이었다. 또한 그 불구덩이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진화를 해내신 소방관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할 뿐”일고 말했다.
‘시크릿’ 팀의 막내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김은수도 “드라마 촬영지가 강원도여서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길 빈다”고 말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한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지난 24일 열린 제16회 대구 소방박람회에 참석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소방청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시크릿’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박해진과 제작진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박해진은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의 잃은 이재민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다”며 “봉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현장에서 불에 그을려 죽어가는 나무들과 생활터전, 주무시다 변을 당하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먹먹한 마음이었다. 또한 그 불구덩이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진화를 해내신 소방관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할 뿐”일고 말했다.
‘시크릿’ 팀의 막내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김은수도 “드라마 촬영지가 강원도여서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길 빈다”고 말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한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지난 24일 열린 제16회 대구 소방박람회에 참석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소방청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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