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이외수 작가 / 사진=이외수 트위터
작가 이외수와 아내 전영자가 졸혼했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논의 중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중년 부부의 삶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이외수 작가 / 사진=이외수 트위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9/04/2019042214035693360-540x720.jpg)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자 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중년 부부의 삶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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