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엘비스C&E
엘비스C&E
배우 김고은이 엘비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이름도 김보윤으로 바꾸고 활동할 계획이다.

2013년 영화 ‘미나문방구’로 데뷔한 김보윤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미스 함무라비’ ‘내딸 금사월’부터 영화 ‘군함도’ ‘굿바이 싱글’ ‘미스터 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페브리즈’ ‘서울우유’ ‘쏠라씨’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그랜져’부터 ‘갤럭시 탭S4’ ‘바디프랜드’ ‘대성아이맥’ 등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LG U+’ 광고에서는 아이돌 팬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시선을 모았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보윤이 전속계약을 맺은 엘비스는 배우 박진우, 김병기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엘비스는 관계자는 “김보윤은 자신만의 색과 사랑스러움을 지닌 배우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까지 앞으로 보다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윤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하며,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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