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가 9일 텐아시아에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제작 과정에서 장시간 노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오는 10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센터는 2016년 드라마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스스로 삶을 마감한 고(故) 이한빛 CJ ENM PD의 유족들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한 센터다.
한빛센터는 “‘아스달연대기’의 스태프들이 평균적으로 주 100시간 이상 노동하고 있고, 많을 때는 150시간 이상 촬영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빛센터는 이에 10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아스달연대기’의 제작사를 상대로 하는 고발 기자회견을 한 후, 12시에는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1인 시위는 10일부터 11일, 12일과 15일, 16일까지 5일 동안 할 계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한빛센터는 2016년 드라마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스스로 삶을 마감한 고(故) 이한빛 CJ ENM PD의 유족들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한 센터다.
한빛센터는 “‘아스달연대기’의 스태프들이 평균적으로 주 100시간 이상 노동하고 있고, 많을 때는 150시간 이상 촬영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빛센터는 이에 10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아스달연대기’의 제작사를 상대로 하는 고발 기자회견을 한 후, 12시에는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1인 시위는 10일부터 11일, 12일과 15일, 16일까지 5일 동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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