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라이관린. /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라이관린. /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관린은 지난 6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굿 필링(Good Feeling)’을 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곡 ‘Hypey’로 팬미팅을 시작한 라이관린은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시작이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드 시런(Ed Sheeran)의 ‘Shape of You’와 MGK의 ‘Let you go’, 우석X관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별짓’, 솔로곡 ‘Good Feeling’ 등을 열창했다.

라이관린은 최근의 근황과 과거를 추억해보는 ‘라이관린의 인생 네 컷’과 팬들의 사연에 직접 카운슬링을 해주는 ‘별짓을 다해’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유닛 그룹으로 활동한 그룹 펜타곤 우석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채로운 게임을 했다.

라이관린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오는 20일 방콕에서 팬들을 만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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