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 3월 YG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오상진은 2년 간의 전속계약 마무리 후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으로 ‘엄친아’ ‘훈남 아나운서’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한 그는 ‘프리한19’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지난달 23일에는 결혼 2년 만에 아내인 아나운서 김소영의 임신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