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전기뱀장어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예슬이 27일 정오 솔로 EP ‘형광소년’을 발매했다.
‘형광소년’에는 다섯 곡이 담겼으며 김예슬이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혼자 완성했다. 일상의 쓸쓸함을 혼자 감당하려 노력하는 ‘형광소년’부터 희망찬 앞날을 꿈꾸는 ‘밀키스’, 끝없이 펼쳐진 밤바다 앞에 밀려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을왕리해수욕장’,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의 밤거리를 방황하는 감정을 담은 ‘회전목마’, 푸르게 빛나는 사랑을 노래한 ‘Silver Moon’이 수록됐다.
김예슬은 프로젝트 스튜디오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로 작지만 새로운 시작을 열게 됐다. 평소 즐겨 연주하던 기타에 이번에는 신디사이저를 더해 새로운 노랫말, 새로운 사운드로 속을 채워 넣었다”고 밝혔다.
김예슬은 외롭지만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청자 입장에서 곡과 곡이 연결되고 보다 넓은 그림을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며 “어찌 보면 단순한 흐름이지만 앨범 단위의 매력이 있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나도 그런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사 속에는 사랑에 대한 순간들을 담았다. 김예슬은 “사랑은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 수 있고, 여러 곡을 만들어도 지겹지 않고 새롭다. 그렇게 외롭지만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김예슬은 “각각의 곡들이 마음 속에 오색 빛깔로 반짝이길 바란다. 여러분도 형광소년의 세계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형광소년’에는 다섯 곡이 담겼으며 김예슬이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혼자 완성했다. 일상의 쓸쓸함을 혼자 감당하려 노력하는 ‘형광소년’부터 희망찬 앞날을 꿈꾸는 ‘밀키스’, 끝없이 펼쳐진 밤바다 앞에 밀려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을왕리해수욕장’,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의 밤거리를 방황하는 감정을 담은 ‘회전목마’, 푸르게 빛나는 사랑을 노래한 ‘Silver Moon’이 수록됐다.
김예슬은 프로젝트 스튜디오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로 작지만 새로운 시작을 열게 됐다. 평소 즐겨 연주하던 기타에 이번에는 신디사이저를 더해 새로운 노랫말, 새로운 사운드로 속을 채워 넣었다”고 밝혔다.
김예슬은 외롭지만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청자 입장에서 곡과 곡이 연결되고 보다 넓은 그림을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며 “어찌 보면 단순한 흐름이지만 앨범 단위의 매력이 있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나도 그런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사 속에는 사랑에 대한 순간들을 담았다. 김예슬은 “사랑은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 수 있고, 여러 곡을 만들어도 지겹지 않고 새롭다. 그렇게 외롭지만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김예슬은 “각각의 곡들이 마음 속에 오색 빛깔로 반짝이길 바란다. 여러분도 형광소년의 세계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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