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블룸에서 ‘페르소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획자 윤종신,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임필성·전고운·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이지은은 “마음가짐은 그대로였다”며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기 이전부터 연기자가 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 데뷔하고 연기자로 여러 작품을 했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 커졌다기보다는 항상 진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표현 방식이 미숙했던 부분은 작품을 하며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왔다”고 말했다.
이지은은 “이 프로젝트가 제작보고회를 할 정도로 큰 작업일 줄 몰랐다”며 웃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단편영화 네 편을 찍는다고만 듣고 시작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페르소나’는 네 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 ‘러브 세트’ ‘썩지 않게 아주 오래’ ‘키스가 죄’ ‘밤을 걷다’ 등 네 개의 단편 영화를 묶음으로 구성한 작품. 오는 4월 5일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블룸에서 ‘페르소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획자 윤종신,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임필성·전고운·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이지은은 “마음가짐은 그대로였다”며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기 이전부터 연기자가 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 데뷔하고 연기자로 여러 작품을 했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 커졌다기보다는 항상 진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표현 방식이 미숙했던 부분은 작품을 하며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왔다”고 말했다.
이지은은 “이 프로젝트가 제작보고회를 할 정도로 큰 작업일 줄 몰랐다”며 웃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단편영화 네 편을 찍는다고만 듣고 시작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페르소나’는 네 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 ‘러브 세트’ ‘썩지 않게 아주 오래’ ‘키스가 죄’ ‘밤을 걷다’ 등 네 개의 단편 영화를 묶음으로 구성한 작품. 오는 4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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