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동료 배우 고(故) 장자연을 추모했다.
구혜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라며 “같이 직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장면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구혜선 뒤로 장자연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5월, 과거사위원회는 검찰에 ‘유력 인사들에게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사망한 장자연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권고했다. 문건을 직접 본 동료 배우 윤지오가 증언을 하면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재수사에 돌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구혜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라며 “같이 직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장면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구혜선 뒤로 장자연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5월, 과거사위원회는 검찰에 ‘유력 인사들에게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사망한 장자연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권고했다. 문건을 직접 본 동료 배우 윤지오가 증언을 하면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재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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