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예능계의 브레인 유병재가 대한외국인 브레인 타일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작가와 코미디언을 넘나들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병재가 출연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유병재는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고등학교 전교 1등을 수차례 했으며 수능 수리영역도 만점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KBS1 ‘우리말 겨루기’ 우승자 출신이라고도 밝혀 강력한 팀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한외국인들은 유병재를 견제 대상 1위로 꼽았다. 대한외국인 팀에서도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알베르토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잘하려면 순발력도 좋고 아는 게 많아야 하기 때문에 걱정 된다”며 견제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는 유병재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대한외국인의 웃음마스코트답게 유병재 특유의 수줍어하는 표정과 행동을 완벽히 묘사해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병재는 10단계 자리 최연소 주인으로 출연한 타일러와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그는 “타일러 씨와 나이도 생일도 같다. 둘 다 88년 5월 6일생”이라며 평행이론까지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이 10단계에서 만날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두 브레인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작가와 코미디언을 넘나들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병재가 출연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유병재는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고등학교 전교 1등을 수차례 했으며 수능 수리영역도 만점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KBS1 ‘우리말 겨루기’ 우승자 출신이라고도 밝혀 강력한 팀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한외국인들은 유병재를 견제 대상 1위로 꼽았다. 대한외국인 팀에서도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알베르토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잘하려면 순발력도 좋고 아는 게 많아야 하기 때문에 걱정 된다”며 견제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는 유병재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대한외국인의 웃음마스코트답게 유병재 특유의 수줍어하는 표정과 행동을 완벽히 묘사해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브레인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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