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빅뱅 승리. / 사진=텐아시아DB
빅뱅 승리.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의경에 합격하더라도 포기하고 현역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승리의 의경 지원 사실이 보도된 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며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입니다.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입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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