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시청률/ 사진=MBC 방송화면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추락하고 있다.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긴 ‘라디오 스타’는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JTBC ‘한끼줍쇼’에 2위 자리도 내주며 3위로 밀려 났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3.3% (1부 3.5%, 2부 3.1%)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6.1% (1부 5.8%, 2부 6.8%) 보다 2.8% 포인트 낮았다. 또 ‘한끼줍쇼’ 시청률 (유료가입+비유료가입) 3.5% 보다도 0.2% 포인트 낮았다.

‘라디오스타’는 심형탁, 산들, 윤민수,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 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청률 3.1% ( 1부 3.3%, 2부 2.8%)와 0.2% 포인트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라디오스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게도 수요일 예능 시청률 3위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는 위기를 맞이 할 지 모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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