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워너 브라더스는 영화 ‘아쿠아맨’ 속편의 발매일을 2022년 12월 16일로 확정했다. 전편과 같이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피터 사프란이 제작을,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 맥골드릭이 시나리오를 맡을 예정이다.
1편의 주연인 제이슨 모모아가 복귀하며 조연인 앰버 허드, 윌럼 더포,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마틴 2세, 테무에라 모리슨, 돌프 룬드그렌, 니콜 키드먼 등도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아쿠아맨’은 전 세계적으로 1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20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2월 개봉해 50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쿠아맨’은 DCEU(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를 주연으로 만든 영화의 가상 세계)의 흑역사를 끝낸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DCEU의 작품은 ‘맨 오브 스틸'(2013),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원더우먼'(2017), ‘저스티스 리그'(2017)에 이르기까지 매번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바 있다. 마블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큰 사랑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아쿠아맨의 성공으로 DC의 모회사인 워너브러더스는 그간 쌓였던 설움을 날렸다.
아쿠아맨 속편의 개봉일인 2022년 12월까지는 4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았다. 그 사이에는 아쿠아맨 스핀오프 영화인 ‘더 트렌치’가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공포 영화인 ‘더 트렌치’에는 육식성 바다 괴물이 등장하며 제임스 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이 제작한다. 저예산 영화로 아쿠아맨의 주연들이 출연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1편의 주연인 제이슨 모모아가 복귀하며 조연인 앰버 허드, 윌럼 더포,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마틴 2세, 테무에라 모리슨, 돌프 룬드그렌, 니콜 키드먼 등도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아쿠아맨’은 전 세계적으로 1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20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2월 개봉해 50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쿠아맨’은 DCEU(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를 주연으로 만든 영화의 가상 세계)의 흑역사를 끝낸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DCEU의 작품은 ‘맨 오브 스틸'(2013),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원더우먼'(2017), ‘저스티스 리그'(2017)에 이르기까지 매번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바 있다. 마블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큰 사랑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아쿠아맨의 성공으로 DC의 모회사인 워너브러더스는 그간 쌓였던 설움을 날렸다.
아쿠아맨 속편의 개봉일인 2022년 12월까지는 4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았다. 그 사이에는 아쿠아맨 스핀오프 영화인 ‘더 트렌치’가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공포 영화인 ‘더 트렌치’에는 육식성 바다 괴물이 등장하며 제임스 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이 제작한다. 저예산 영화로 아쿠아맨의 주연들이 출연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