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빅이슈’에서 주진모가 필사적으로 철조망을 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처음 방송되는 ‘빅이슈’는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주진모는 ‘빅이슈’에서 한때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을 맡았다. 통쾌한 복수극으로 박진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집으로 돌아갈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심리적 홈리스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따뜻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진모가 목숨을 내놓고 전력질주를 하다 철조망으로 만들어진 담을 타 넘으려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경찰들에게 쫓기게 된 한석주(주진모)와 홈리스들이 도주하는 장면. 서울역 광장 일각에서 한석주는 노숙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도망을 친다. 달리다 넘어진 노숙자들을 일으켜 세우고는 또 다시 내달린다. 그러다 갑자기 철조망으로 된 담이 나타나자, 쫓아 오는 경찰을 뒤로한 채 철조망 담을 넘고자 필사적으로 기어오르고 있다. 과연 한석주가 갑작스럽게 경찰에 쫓기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철조망 담을 뛰어 넘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15일 서울역 인근에서 촬영됐다. 홈리스들과 경찰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숨 쉴 틈 없이 긴박한 상황이 연출돼야 했다. 주진모는 부상이 따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을 내던지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와중에도 아랑곳없이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몇 번이나 동선을 맞춰보면서 연습을 거듭했다.
제작진은 “알코올 중독 홈리스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까지,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 유독 많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반복되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하지만 불굴의 열정으로 현장을 이끌며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빅이슈’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주진모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빅이슈’는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해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처음 방송되는 ‘빅이슈’는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주진모는 ‘빅이슈’에서 한때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을 맡았다. 통쾌한 복수극으로 박진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집으로 돌아갈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심리적 홈리스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따뜻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진모가 목숨을 내놓고 전력질주를 하다 철조망으로 만들어진 담을 타 넘으려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경찰들에게 쫓기게 된 한석주(주진모)와 홈리스들이 도주하는 장면. 서울역 광장 일각에서 한석주는 노숙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도망을 친다. 달리다 넘어진 노숙자들을 일으켜 세우고는 또 다시 내달린다. 그러다 갑자기 철조망으로 된 담이 나타나자, 쫓아 오는 경찰을 뒤로한 채 철조망 담을 넘고자 필사적으로 기어오르고 있다. 과연 한석주가 갑작스럽게 경찰에 쫓기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철조망 담을 뛰어 넘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15일 서울역 인근에서 촬영됐다. 홈리스들과 경찰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숨 쉴 틈 없이 긴박한 상황이 연출돼야 했다. 주진모는 부상이 따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을 내던지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와중에도 아랑곳없이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몇 번이나 동선을 맞춰보면서 연습을 거듭했다.
제작진은 “알코올 중독 홈리스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까지,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 유독 많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반복되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하지만 불굴의 열정으로 현장을 이끌며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빅이슈’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주진모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빅이슈’는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해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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