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사진제공=UFO프로덕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사진제공=UFO프로덕션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21~22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의 열혈 증인 탐색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국일 그룹의 후계자로 국종희(장하란)가 선택되고 이자경(고현정)이 실질적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격렬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여기에 가장 큰 반기를 든 것은 역시 국일家(가) 첫째 국종섭(권혁 분)과 막내 국종복(정준원)인 것.

이자경이란 새로운 수장과 재벌 2세들의 피 튀기는 전쟁이 예고된 현재, 조들호가 어떻게 국일그룹의 허점을 파고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리한 감(感)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국일 그룹의 비리와 대산복지원의 실체를 밝혀가고 있는 조들호. 그가 21~22회에서 국일 그룹에 또 한 번 정면 돌파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Please follow and like u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