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만능 크리에이터 사부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서른 번째 사부를 만난다. 힌트 요정으로 ‘음악 천재’ 유희열이 등장했다. 유희열은 사부에 대해 “소위 ‘힙한’ 가수들의 러브콜을 받는 아티스트이자 창의력으로 승부하는 직업을 일곱 개나 가진 만능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직업이 일곱 개면 조금씩 대충 하시는 것(?) 아니냐”고 묻자 유희열은 “아니다. 하는 것마다 잘 된다. 같이 작업해보니 아이디어가 기발해서 아티스트로서 존경하게 됐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유희열 씨가 존경하는 분이라니 대체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하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굉장히 예민하니 조심해야 한다”는 유희열의 조언에 “이번에도 예민한 사부님이 오시는 거냐”며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만능 크리에이터 사부는 멤버들을 만나기 전에 깜짝 미션을 던졌다. 미션을 전달받은 멤버들은 사부의 다소 부끄러운(?) 미션에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한겨울에 옷을 벗어던지는가 하면 눈물까지 흘리는 등 미션에 몰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사부의 깜짝 미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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