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상화 선수. / 제공=본부이엔티
이상화 선수. / 제공=본부이엔티
이상화 선수. / 제공=본부이엔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부이엔티는 22일 “최근 이상화 선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화 선수는 본부이엔티를 통해 “나와 같은 스포츠선수 출신이 많이 소속돼 있는 본부이엔티와 좋은 인연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트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부상 중에도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했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과 황광희 외에도 야노시호 김동현 정대세 가희 리키김 정다래 배명호 강경호 등이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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