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얼굴 천재에 이어 목소리 천재 수식어에 도전한다.

차은우는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차은우는 푸근하고 따뜻한 외국 할머니들의 모습에 다정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얹어 ‘삼청동 외할머니’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도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하는 차은우의 목소리에 푹 빠져 ‘귀 호강’ 제대로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코스타리카 할머니 비올레타와 헝가리 할머니 안나의 수산시장 방문기부터, 오디오를 꽉 채운 아주머니 손님들과 흥 넘치는 코스타리카 대사까지 유쾌한 손님들로 가득했던 레스토랑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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