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족 모임을 하는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정윤은 새해를 맞아 집을 방문한 외가 친척들의 모습에 반가움과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매년 있는 결혼 잔소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에 휩싸인다. 아니나다를까 신정윤의 외삼촌과 이모는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서 잔소리 스킬을 보여준다.

또 조카들의 귀여운 재롱에 빠져 있는 신정윤에게 이모는 “네 엄마가 안쓰럽지 않냐. 아직 손자가 한 명도 없으니”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신정윤에게 결혼 압박을 한다. 이에 어머니, 외삼촌, 이모의 결혼 잔소리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 신정윤이 소심한 복수의 한 마디로 결혼 잔소리를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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