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봄이 오나 봄’/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MBC ‘봄이 오나 봄’/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MBC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 최병모가 추운 한겨울 밤 밖으로 뛰쳐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봄이 오나 봄’ 제작진은 오늘(30일) 5, 6회 방송을 앞두고 김보미(이유리)와 박윤철(최병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자신밖에 모르는 MBS 방송국 9시 뉴스 앵커 김보미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전직 인기 배우이자 국회의원 사모님인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다시 몸을 찾을 때까지 두 사람이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30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미가 취기가 오른 얼굴로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쓴 채 밤거리를 정처 없이 헤매고 있다. 눈화장이 번진 채로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 있다. 또한 이봄의 남편인 박윤철은 잠옷 차림으로 얼굴을 찌푸린 채 집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어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봄이 오나 봄’은 오늘(30일) 오후 10시 5, 6회를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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