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외식하는날’ 홍석천/ 사진제공=SBS 플러스
‘외식하는날’ 홍석천/ 사진제공=SBS 플러스
홍석천이 SBS 플러스 ‘외식하느날’에서 피아노를 치는 돈스파이크에게 “너 조금만 잘 생겼으면 위험했어”라고 직구를 던졌다.

돈스파이크 모자는 여느 때와 같이 고기 외식을 하러 나가기로 한다. 이들은 외식 전,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에서 홍석천과 만난다. 돈스파이크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요즘 만들고 있는 곡을 들려준다. 멋진 피아노 선율을 들은 홍석천은 돈스파이크에게 “머리카락 있고 조금만 더 멋있었으면 진짜 너 위험했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돈스파이크가 안내하는 맛집으로 향한다. 육즙이 가득한 양고기를 시킨 이들은 고기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란다. 스케줄이 있다며 자리에서 먼저 일어난 홍석천은 깜짝 놀랐다. 배가 부르다며 풀러 놓았던 남대문을 잠그지 않고 일어나 버린 것. 이에 돈스파이크의 어머니가 “할 수 있어”라며 느긋하게 격려하는 모습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두 남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양고기를 이용한 ‘먹팁’을 선보이며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홍석천의 참신한 먹팁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쌍라이트 형제의 양고기 외식은 오늘(22일) 오후 9시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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