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내 사랑 치유기’에서 소유진이 연정훈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에서는 치우(소유진)와 진유(연정훈)가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치우는 “하늘 올려다보 틈도 없이 바쁘게만 살았다”며 하늘을 가리켰다. “저기 유난히 크게 빛나는 별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그러자 진유는 별 하나 하나를 다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진유는 “다른 계절과 달리 1등성이 많아서 겨울철 하늘은 반짝반짝 아름답다”고 설명해줬다.
이에 치우는 “그러니까 꼭 춥고 깜깜한 게 힘든 것만은 아니네요. 춥고 깜깜해야만 보이는 별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유는 “많이 춥고 깜깜했냐”고 치우에게 물었다.
치우는 “아니다. 제일 깜깜했던 시절에도 별이 있었다. 꼼짝없이 비 맞아야할 때 우산 씌워준 사람, 맨발로 있을 때 운동화 신겨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오빠”라며 진유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0일 방송에서는 치우(소유진)와 진유(연정훈)가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치우는 “하늘 올려다보 틈도 없이 바쁘게만 살았다”며 하늘을 가리켰다. “저기 유난히 크게 빛나는 별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그러자 진유는 별 하나 하나를 다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진유는 “다른 계절과 달리 1등성이 많아서 겨울철 하늘은 반짝반짝 아름답다”고 설명해줬다.
이에 치우는 “그러니까 꼭 춥고 깜깜한 게 힘든 것만은 아니네요. 춥고 깜깜해야만 보이는 별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유는 “많이 춥고 깜깜했냐”고 치우에게 물었다.
치우는 “아니다. 제일 깜깜했던 시절에도 별이 있었다. 꼼짝없이 비 맞아야할 때 우산 씌워준 사람, 맨발로 있을 때 운동화 신겨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오빠”라며 진유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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