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은 ‘한국의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강원도 인제를 찾아가 ‘동계 야생캠프’를 진행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썰매 레이서로 변신해 있다. 사진 속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 정준영은 단 한 번의 썰매 타기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차태현은 거북이처럼 바닥에 엎드린 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모습. 또한 바닥에 얼굴을 부딪힌 듯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부른다.
반면 김준호, 윤동구, 정준영은 멘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히 윤동구, 정준영은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스릴감에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인턴’ 이용진은 야외 취침을 걸고 ‘썰매 퀴즈왕’ 대결을 벌인다. 특히 각 멤버들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특기를 활용, 미션에 도전한다.더 나아가 멤버들은 미션 수행 중 멘탈이 나가는 등 비상 사태에 직면할 예정.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