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제공=조미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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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SKY 캐슬’에 김서형의 딸 케이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조미녀가 “작은 관심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미녀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다”며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다.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을 증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카이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가 어떻게 될지 나도 무척 궁금하다.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SKY 캐슬’ 속 케이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집중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교육 열풍과 함께 이를 둘러싼 욕망을 조명한다. 지난 4일 방송된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14.4%, 전국 13.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했다.

14회는 오늘(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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