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왼손잡이 아내’/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왼손잡이 아내’/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왼손잡이 아내’/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최고시청률 43.9%를 달성한 KBS1 ‘웃어라 동해야’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1 ‘너는 내운명’, KBS2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양한 화제작을 탄생시킨 문은아 작가와 김명욱 감독. 두 사람이 또 한 번 뭉친다. 내년 1월 2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를 통해서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휴머니즘을 녹여내면서도 쫄깃한 전개를 보여주는 문은아 작가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화면 연출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김명욱 감독. 두 사람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대해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문은아 작가님과 김명욱 감독님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이 ‘왼손잡이 아내’를 어떻게 탄생시킬지 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왼손잡이 아내’는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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